잔인한 4 월이 간다 아픔 절절했던 4 월 눈물 절절했던 4 월이 간다 남아 있는 이들의 가슴엔 회한과 그리움만이 남아 있으리 살아 내내 참척의 고통을 동반한 채.. 떨어진 꽃잎처럼 천길 만길 바다에 산화한 가엾은 이 땅의 아들들아...! 미안하고나 잊지 않으마 오래도록 기억하마 너희들의 고귀한 희생을. 천안암 사태로 죽어간 장병들을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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