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한 마리가 날아와 나무 가지에 앉았다 요 쪽 조 쪽으로 방향을 바꿔가며 누구를 기다리는지.. 집에 와 확인을 해 보니 이런.. 입에 과자를 물고 있었네 아마 새끼를 기다리고 있었나 보다 요즘 생활고에 시달리는 부모들이 자식도 내 버린다던데.. 우리네 사람들이 말못하는 짐승들에게 배울점이 얼마나 많은지. photo-2008.10.29 원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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