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방,나비,그리고 새

글라디올라스

by 비 사랑 2008. 7. 25.

 

 

 


길쭉한 잎 사이로 
대궁이가 삐쭉 올라오며 
사이사이 꽃이 피는 글라디올라스
학교 다닐 때 
환경미화 심사 때면 
화단에 있던 꽃을
소담하니 한 아름 꺽 어 
신문지에 포장을 해서 주시곤 하셨던 
아련한 그리움의 꽃
함초롬이 비에 젖은 글라디올라스 
photo-2008.7.25 항동 가는 길

'꽃방,나비,그리고 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애 작전  (0) 2008.07.27
비에 젖은 석류  (0) 2008.07.25
백일홍  (0) 2008.07.24
백일홍  (0) 2008.07.24
비 맞은 코스모스  (0) 200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