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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방

작업

by 비 사랑 2008. 6. 30.

 

(Photo Monologue) 이른 아침 부지런하신 아주머니 두 분 감자 캐기가 한창이시다 조심스럽게 샷을 누르니 찰칵 소리에 쳐다보신다 무슨 소린가 했더니 사진을 찍으셨나 보네 네~애 뒷모습이나 옆모습을 찍는데 몰래 찍다보니 집에 가서 보면 잘못된 게 많아요. 수고 하세요~ 인사하며 돌아서는 뒤 꼭지에 대고 사진작가신가 보네..하신다 히~아직 초짜리 인뎅~ photo-2008.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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