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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곱게 물든......秋

가을밤

by 비 사랑 2006. 11. 23.

          가을밤//유승희
          눈이 빠지도록 기다리는 기나긴,
          무심한 달 영창에 그림자 드리운 가을밤
          얄망궂은 바람 덜컹덜컹 문 흔들고 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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