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988 꽃과 벌 2009. 5. 4. 봄날은 간다 성큼성큼 다가 와 눈과 마음을 황홀경에 빠트려 놓고 짐짓 모를 세라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잰 걸음으로 떠날 채비를 서두르고 있지 뭐야 토끼풀 인 줄만 알았던, 이 봄에 처음 만난 자운영 꽃도..말야 2009. 5. 2. Crazy Woman 무덤가에 흔히 있던 할미꽃은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의 손길을 타며 볼 수가 없다 사진을 시작하며 담고 싶었던 할미꽃 해서, 예전 같으면 벌건 대낮이라도 무서워 펄쩍 뛰었을 묘지를 지나칠 때면 한번 휘~둘러보게 된다 조개나물 꽃이 층층이 보랏빛으로 묘 주변에 잔뜩 있기에 앵글을 가까이 들이대.. 2009. 4. 28. 윤판나물 2009. 4. 28. 이전 1 ··· 230 231 232 233 234 235 236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