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길목......간이역330 이젠 내가 노무현, 잘가라 나의 대통령 ▲ 21일 저녁 서울 구로구 항동 성공회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다시, 바람이 분다'에 노란옷과 손수건 풍선을 든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 권우성 다시바람이분다 텅 빈 무대를 바라보는 마음은 언제나 쓸쓸하다. 설치의 역순으로 해체되어가는 무대는, 적어도 .. 2009. 6. 23. 앤돌핀 맨 언제봐도 싱그러움이 넘쳐나는 젊은이 마지막으로 무대에 선 가수 윤도현은 “7년 전 '바람이 분다' 공연을 할 때는 바람이 분다의 뜻이 무엇인지 잘 몰랐지만 오늘 '다시 바람이 분다'라는 콘서트를 하며 이제 그 의미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 바람의 의미는 오늘처럼 자유, 생명, 공존의 .. 2009. 6. 23. 사노라면 그의 가창력을 언급하기 전에 가끔 좋지 않은 기사로 지면의 한 귀퉁이를 장식하곤 하던 남자 긴 머리카락을 보면 제대로 감기는 할까? 혹 이가 득시글거리진 않을까? 비 호감이었던 남자 전인권 허지만, 추모 콘서트에 와 주었단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젠 그가 썩 좋은 건 아니지만 혐오스럽지는 않.. 2009. 6. 23. ...라구요 2009. 6. 23.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