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이야기73 부석사 안양루 부석사(浮石寺)의 주요 전각인 무량수전(無量壽殿, 국보 제18호) 맞은편에 있는 누각으로, 2단으로 쌓은 높은 석축 위에 세워진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누 밑을 통과하여 무량수전으로 들어서게 되어 있어 일종의 누문(樓門) 역할도 하는데 전면에서 보면 2층 누각이지만,.. 2010. 11. 25. 부석사 당간지주 절에 행사가 있을때 절의 입구에는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며, 장대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이 당간지주는 부석사 입구에 1m 간격을 두고 마주 서 있다. 마주보는 안쪽 옆면과 바깥면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고, 양쪽.. 2010. 11. 25. 홍연암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 중 하나인 낙산사는 해변에 자리잡은 특이한 구조를 갖춘 절이다. 낙산사 옆쪽에 있는 이 불전은 신라 문무왕 16년(676) 의상대사가 세웠고 광해군 12년(1619)에 고쳐 세운 기록이 남아 있으나 지금 있는 건물은 고종 6년(1869)에 고쳐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의상대사가 붉은 연꽃 .. 2010. 10. 27. 의상대 1974년 9월 9일 강원유형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되었다. 낙산사(洛山寺)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해안 언덕에 있다. 신라시대의 고승 의상(義湘)이 676년(문무왕 16) 낙산사를 창건할 때 좌선하였던 곳에 세운 정자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의 정자는 1925년에 지은 것이다. 동해도립공원의 명승지 가운데 .. 2010. 10. 27.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