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방,나비,그리고 새636 창포 오월//유승희 뾰족 움텄던 연두이파리 점점이 초록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오월 봄의 향연을 불 지폈던 꽃들의 행렬은 저 마다의 아픔으로 사윈 채 떠나가지만 꽃 진 자리 울울창창 우거질 오월 핏빛 같은 장미가 피는 계절의 여왕 오월 가슴 아리도록 보고픈 엄마가 생각나는... 해서, 그리.. 2016. 5. 7. 귀롱나무꽃 봄이면 세정사 계곡을 몇 년을 다녔으면서도 크다만 나무에 핀 이 꽃을 처음 보았다 작은 야생화에만 눈길을 주다보니 하늘 향해 우뚝 서서 꽃송이 흐들어지게 피었건만~~ 2016. 4. 23. 목련화 옛날 하늘나라에 공주가 살았는데 모든 자연이 자기들의 역할을 멈추고 바라볼 정도로 아름다워 귀공자들이 공주의 환심을 사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접근하였으나 공주는 오직 북쪽 바다를 지키는 건장하고 잘 생긴 해신에게 반해 북쪽 바다만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임금이 .. 2016. 4. 6. 탐색 흠~!! 시장기는 도는데 어디로 가야 먹을 게 있을라나~ This Little Bird (작은새) - Marianne Faithfull 2016. 4. 6.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