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방,나비,그리고 새636 매화 2009. 4. 6. 나 보기가 역겨워 진달래꽃//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사모하는 이 이 앙당그려 물고 영변에 약.. 2009. 4. 1.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2009. 3. 23. 창경궁에서 만난 꽃 식물원 한 곳에 아주 자그만 꽃 피우고 있던 ...너! 한 줌 빛이 너무 아쉽던 순간 이었어 요리 조리 옮겨가며 연신 눌러 댔지 그런데 이걸 어째 집에 돌아와서야 알았어 너의 이름을 모르고 있다는 걸 미안해 photo-2009.2.15 창경궁 2009. 3. 13. 이전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