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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더하기.. 그리움

사랑 그 육시랄놈

by 비 사랑 2006. 3. 22.
      사랑 그 오라질 놈//유승희 아니 누가 절 더러 오라 했나 마음의 빗장을 왈칵 냅다 불화살이 날아와 가슴 한 복판을 뚫더니 만 내처 뜨거운 불길로 활활 타오르데 아.. 글쎄 그러더니 만 가슴 저린 아픔만 옴팡지게 안겨주고 떠나데 그 오라질 놈이 말야 이제 두 번 다신, 눈에 독을 품고 입술을 깨물었지 그땐 죽여 버리겠어..허연 게거품 물면서 헌데 말 야 사랑의 기쁨을 알게 됐으니 어거 참 야단났네 애 이 천하에 죽일놈 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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