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e Gallery 설중 분홍노루귀 by 비 사랑 2018. 3. 21. 잔뜩 째푸린 잿빛하늘 꽃샘추위로 꼭, 다물어버린 꽃잎 이런들 어떠랴 혹한을 견뎌 어렵사리 봄 마중 나온 여리데 여린 작은 요정들 그저, 그저 감사할 밖에 이내, 희끗희끗 내리는 눈발 ...살포시 내려앉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별이 뜨는 강가에서 'Hee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비꽃 (0) 2019.05.02 설중 아기 노루귀 (0) 2018.03.23 홍매 (0) 2017.04.08 큰 괭이밥 (0) 2014.04.03 봄날의 망중한 (0) 2014.03.25 관련글 제비꽃 설중 아기 노루귀 홍매 큰 괭이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