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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쓰는.......詩

파문

by 비 사랑 2017.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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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유승희 잔잔한 호수였어라 잔잔한 호수 물결 일었어라 점 하나 없는 새하얀 마음이었어라 새하얀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점 하나 찍혔어라 잔잔한 호수 새 하얀 마음 낙인처럼 찍힌 점 하나 거부 할 수 없는 몸짓으로 파문 일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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