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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앵초

by 비 사랑 2017. 4. 27.

 

운길산 세정사 계곡에 봄이 오면 야생화 들이 펼치는 꽃들의 향연에 많은 꽃쟁이 들이 부나비처럼 모여든다 험준하지도 높지도 않은 나지막한 산자락 꼼틀꼼틀 여린 몸짓으로 기지개 피는
꼬마 요정들 그들이 보여주는 황홀경을 그 어떤 찬사로 표현하랴 고 작은 생명체가 전해주는 경이로움을 그 어떤 표현으로 구사하랴 자연이 준 아름다운 그 곳을 사랑의 숲이라 명명해 본다.
 
 
노무라소지로(nomura sojiro) - 사랑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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