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유승희 결코 아니 오심은 불 보듯 뻔한 노릇 인 것을 미련한 심사 그대를 기다리다 긴 밤을 지새웠더이다 햇살 자르르 퍼진 한 낯 곱게 분단장하고 기다림에 지친 애틋한 영혼 정녕, 이러할진대 그저 한 낱 피고 지는 꽃이라 본체만체 무심히 지나치시면 섧고 섧어 어리하리. 명상음악-언제 오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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