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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뾰족 꽃 빵긋..春

저물어 간다

by 비 사랑 2013. 5. 14.

 

 

저물어 간다//유승희 온 산을 잇 빛 물결로 칠갑을 하고 꽃 바람난 심사 들썽들썽 환장하게 만들더니 오후의 빛이 점차 스러져 가는 저녁나절 후 두둑 봄날의 하루가 또,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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