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송이 꽃이고 싶습니다//유승희 그대 발길 머무는 곳 작은 산모롱이에 핀 이름 없는 들꽃 이라 해도 마냥 행복 하겠습니다 잠시 잠간 쉬어가는 그대의 쉼 길에서 들숨 날숨의 향기로 비록, 찰나의 순간이나마 함께 할 수 있다면 그 하나 만으로도 마냥 행복 하겠습니다 하여, 그대 곁에 머무는 한 송이 꽃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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