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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곱게 물든......秋

그가 간다

by 비 사랑 2011. 11. 24.

 

그가 간다//유승희 그가 간다 붉노라니 곱게 물들이고 눈 가득 황홀하게 안겨 오는가 싶더니 살찬 바람에 화르르 날려 낙엽 쌓이더니만 ...아! 진정 이별은 서러운 것을 그가 간다 뜨겁게, 뜨겁게 사랑하다 아쉬움 뒤로한 채 훗날을 기약하며 허전허전 그가 떠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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