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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뾰족 꽃 빵긋..春

오월

by 비 사랑 2011. 5. 2.
오월//유승희 뾰족 움텄던 연두이파리 점점이 초록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오월 봄의 향연을 불 지폈던 꽃들의 행렬은 저 마다의 아픔으로 사윈 채 떠나가지만 꽃 진 자리 울울창창 우거질 오월 핏빛 같은 장미가 피는 계절의 여왕 오월 가슴 아리도록 보고픈 엄마가 생각나는... 해서, 그리움이 녹아내리는 오월

 

 

 

 

 

 


Johann Strauss II
Fruhlingsstimmen Walzer
(Voices Of Spring) Op.410 '봄의 소리'
1882년에 작곡된 이 작품은 춤을 추기 위한 곡이라기보다는 연주회용
으로 작곡된 것이다. 처음에는 소프라노 독창곡으로 작곡되었지만 후에 오케
스트라곡으로 편곡되어 많이 연주되고 있으며, 때로는 연주에 독창부분
을 첨가하기도 한다.

이 곡은 마치 봄날 들과 산에 지저귀는 새소리와 젊은이들이 사랑의
이야기를 주고 받는 듯한 느낌을 주는 밝고 가벼운 왈츠이다. 세 부분으로
되어있으며 중간부는 긋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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