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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더하기.. 그리움

어쩌면 당신,

by 비 사랑 2010. 12. 16.

 

 

어쩌면 당신,//유승희 아마, 몰랐겠지요 아무런 기척 없이 아무런 소리 소문 없이 살며시 흔적 없이 다녀갔기에 하, 많은 세월 살아가며 부지불식간 잘 살고는 있는지 뒤숭숭한 마음 길 궁금한 마음 부저지 못해 어쩌면 당신, 한 번 꼭 한 번쯤 곤히 잠든 들창문 밖을 서성이다 갔을지도.. 아마, 몰랐겠지요 꿈길을 헤매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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