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풍 곱게 물든......秋

가을은

by 비 사랑 2010. 10. 23.

 

때로는, 만산홍엽 제 아무리 눈웃음 샐샐 치며 다가와도 허공에 뜬 부도난 마음 자리를 잡지 못한 채 부초처럼 떠도는 이상야릇한 계절.

 

 

'단풍 곱게 물든......秋'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께 이기에 행복한 가을  (0) 2010.11.01
가을 찻집에서 #  (0) 2010.10.27
가을 연가  (0) 2010.10.23
가을 편지  (0) 2010.10.20
누군가가 곁에 있다는 건  (0) 201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