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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쓰는.......詩

한 송이 꽃으로 피어

by 비 사랑 2010. 6. 19.
한 송이 꽃으로 피어//유승희
가슴 저린 그리움은 
도리질 치며 눈 질끈 감아도 
더욱 또렷이 다가온답니다
아련 아련 꿈결인 듯
잠시 잠간 
사랑이란 이름으로 머물렀던 그 자리
한 송이 꽃으로 피어
오롯이 그대 곁에 닿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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