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방 미루나무 꼭대기에 by 비 사랑 2009. 12. 11. 아주아주 나 어릴 적 꼬맹일 때 외할머니 댁 가려면 십리 길을 타달타달 걸었지 가자가자 갓나무 오자오자 옻나무 할머니 따라 노래하며 걷던 신작로 길 양 옆으로 기일게 늘어선 미루나무 여름이면 매미 찰싹 붙어 시원하니 울어대던 그 많던 미루나무 다 어디로 갔을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별이 뜨는 강가에서 '풍경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암형제바위 (0) 2009.12.13 장호항 (0) 2009.12.12 파도 (0) 2009.12.11 개미마을 (0) 2009.12.10 촛대바위 (0) 2009.12.10 관련글 추암형제바위 장호항 파도 개미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