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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쓰는.......詩

그대 떠난 후

by 비 사랑 2009. 4. 20.

 

 
우리 사랑 영원 하다고
손가락 걸며 맹세 하며
작은 흔적 남겼었지
사랑은 움직이는 거라며
그대 멀리 떠난 후
그 옛날의 흔적만이 남아있는 
지금, 이 자리.
모델-서지현 2009.4.19 선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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