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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로록쪼로록.......비

창밖엔 비

by 비 사랑 2009. 3. 28.

 

 
창밖엔 비//유승희 진종일토록 먹구름, 이구석 저구석 모여앉아 두런두런 대더니 꺼뭇한 어둠 내려 앉는 창밖엔 비가 옵니다 자박자박 내리는 빗소리 텅 빈 가슴엔 창파에 뜬 검불 같은 그리움 냉큼 들어서 흠뻑 젖어듭니다 . . 천만근의 무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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