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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쓰는.......詩

그대 날 부르셨나요

by 비 사랑 2008. 7. 29.


대숲의 바람 소릴 게라고
도리질 치지만
깊고 깊은 곳에 
꼬옥 꼭 숨겨둔
굴우물 속 깊은 속내는
그대가 
날 부르는 소릴 게라고.. 
photo-2008.7.27 선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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