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를 무척이나 좋아하셨던 엄마는 집 마당 한가다운데 꽃동산을 만드셨다 유월이면 훌쩍 키 큰 촉규화가 피곤했다 어린 시절 촉규화란 이름으로만 알았던 접시꽃 도종환 시인이 아내를 그리워하며 절규하듯 섰던 시 옥수수 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로 시작되는.. 접시꽃 당신 photo-2008.6.22 동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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