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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방

꽃이 피는 날에는

by 비 사랑 2008. 6. 3.

 

 

 

 

 

 

 

 
(Photo Monologue)
강의실이 과천 이다보니 가까이 있는 
대공원을 향하는 발걸음이 잦다
초하의 나무들은 더욱 푸르름으로 우거져가고
화무십일홍이라고 
이미 꽃은 끝물 이었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일지라도 때가 되면 
흉물스런 모습으로 지고 마는 거
그래도 뒤늦게 꽃구경 나선 발길들은 
여기저기 둘러보며 다니기에 바쁘고
꽃만 찍느라 놓쳐버린 장미원 풍경을 몇 장 담아보았다.
Photo-2008.6.3 과천대공원 장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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