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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래 길
(Photo Monologue)
왼쪽 방향
오른쪽 방향
어디로 갈까?
망설임의 순간
우리네 생은 아마 한살매 살아내며
이런 망설임의 순간을 수도 없이 지나치며 살아가리라.
photo-2008.4.24.수원 화성에서x-text/html; charset=iso-8859-1" volume="0" enablecontextmenu="0" showstatusbar="1" loo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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