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e Gallery 그리움이 밀려올 때면 by 비 사랑 2009. 2. 9. 습지 한곳에 쓸쓸히 서 있는 훌훌 벌거벗은 나목 갈 곳 잃은 붙박이 나룻배의 고즈넉함 속에 으스스 싸~한 겨울바람이 살품 사이 서걱대는 마른 가슴 자근자근 헤집고 파고든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별이 뜨는 강가에서 'Hee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림 (0) 2009.03.02 나른한 오후 (0) 2009.02.21 가을빛 (0) 2008.10.27 두 갈래 길 (0) 2008.04.29 화성의 봄 (0) 2008.04.26 관련글 기다림 나른한 오후 가을빛 두 갈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