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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즙을 뚝뚝...夏

불꽃같은 사랑으로

by 비 사랑 2007. 8. 7.

 

 

불꽃같은 사랑으로//유승희 사랑하는 이여! 푸른 즙이 뚝뚝 떨어지는 긴긴 여름날을 노래하는 것은 파르름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대를 애타게 부르는 단장의 울음소리 인 것을 칠흑같이 어둡던 긴 세월 인고의 시간들 참고 또 참아내며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사랑하는 이여! 그대를 만나고저 하는 간절한 염원 때문 그 긴 기다림의 세월 짧은 우리사랑 너무도 아쉬워 목젓이 퉁퉁 붓도록 우는 애끓는 심사 뉘라서 아리 짧은 날의 불꽃같은 사랑 깃털처럼 가벼움으로 홀연히 남겨 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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