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하루의 시작을 엽니다 유승희 머루빛 같은 까만 밤을 보내고 빨그래 눈 뜬 해님 따라 사르르 머리맡에 앉아 단잠을 깨우는 새파란 햇살 맞으며 듬직한 당신의 가슴이 태평양 바다보다 더 너르고 새의 깃털보다 더 포근함으로 살그래 눈 뜬 아침 활짝 열어젖힌 창을 타고 넘실대는 풋풋한 아침의 소리들 발름발름 심호흡하면 전신만신 전해오는 초록 바람의 싱그러움 이 모두 두루두루 어우러진 행복한 하루의 시작을 엽니다
사랑 더하기.. 그리움
행복한 하루의 시작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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