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리움을... 어째요//유승희 당신, 흘깃 곁눈질 한번 주지 않아도 실없이 하얀 웃음 헤프게 파르름 몰캉 익어가는 훨찐 들판 어디에나 흐벅지게 핀 창알머리 없는 날, 어쩜 좋아요 사늘쩍한 당신은 나 몰라라 요지부동인데 외로이 물큰 곰삭아 유월 염천에 혼절해 나동그라진 미련할 사 이 그리움을......어째요.
'사랑 더하기..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와 나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0) | 2007.06.30 |
---|---|
내가 꽃 피울 땐 (0) | 2007.06.26 |
사랑하기 때문이랍니다 (0) | 2007.06.22 |
그대 볼 수 없을지라도 (0) | 2007.06.18 |
그대 곁에 나무되어 (0) | 2007.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