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째푸린 잿빛 하늘 새까만 우울이 천근의 무게로 무겁게 짓누르는 날 창가에 서면 것도, 주룩주룩 비오는 날 유리창을 타고 흐르는 빗줄기를 보며 창가에 서면 거기다, 커피 한잔과 함께 걷잡을 수 없는 상념의 바다에 빠져 있노라면 한마리 새가 되어 날아가고 싶다 . . 너에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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