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유승희 그대 속절없이 떨어져 화르르 날리는 갈 낙엽처럼 떠난 뒤 사랑의 종착역에 황량한 벌판에 내 버려진 듯 홀로이 쓸쓸한 모습으로 남겨진 지금, 사랑은 흘러가는 강물 같은거라고 너흘너흘 흘러 가다보면 또 다시 나 사랑할 수 있을까 . . 이별없는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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