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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을 걷다 하늘빛 파랗고햇살 여린 초 가을날산들바람 따라나들이 나선 사람들황금 융단이 깔린 꽃길을 걷고 있다.Anna German - Osennyaya Pesnya 2024. 10. 14.
한강 노벨문학상을 받다.. 2 2024. 10. 14.
한강 노벨문학상을 받다 한강의 작품은 아들아이가 2005 년 생일선물로 사 준이상 문학상 제 29회 작품집에 그 해 대상을 받은 한강의 몽고반점을 접했을 때였다한승원 작가님을 아버지로 둔 그녀아버지의 딸답게 문학을 전공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 끝에이런 쾌거를 이루었으니 개인의 영광 뿐 아니라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였으니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어제 오늘 마음이 붕 뜬 것이 제 정신이 아니다 온 국민 모두 같은 마음일 게다한강님~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처럼 온 국민에게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 10. 11.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노랑 코스모스 (2024.10.10) 출근시간 대 민폐를 피하기 위해알람을 해놓고 꼭두새벽에 일어났다취미생활에 제약 없이 나선다는 자유가 너무 좋다카메라와 간식, 물을 챙기고 나서는 발걸음이 경쾌하다꽃을 찾아 나서는 길은 언제나 그랬듯이 설렘이 동반한다올림픽공원에서 내려 물어물어 찾아간 들꽃마루에코스모스가 만발을 했다연노랑 코스모스와 찐한 주황빛에 가까운 코스모스가 어우러져그리 넓은 공간은 아니었지만 경사진 언덕길에 양 옆으로 피어언덕위엔 작은 원두막이 있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찍으니멋진 꽃 풍경사진을 연출할 수 있었지만너무 일찍 이라 부재가 될 수 있는 인적이 드물다빈속에 집을 나섰더니 뱃구래가 허기지다 난리를 쳐 이거 저거 먹다보니가을을 낚으려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들었다여인네 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닉을 부르고 하는 것을 보니 카.. 2024.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