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3 그리움은 그리움은//유승희 한 사람을 가슴에 품고 그와 내가 삼생의 연을 맺여 씨줄과 날줄로 엮여 사랑한다고 해서 그리움이 없는 건 결코 아닙니다 두 사람의 마음길이 하나로 흘러 한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한다고 해서 그리움이 사라지는 건 결코 아닙니다 때론, 홀로 사랑으로 시리도록 아픈사랑을 한다고 해서 그리움이 더욱더 애절한 건 결코 아닙니다 그리움은 살아있는 이 들 모두의 가슴속에 끊임없이 움트는 새싹과도 같고 삶의 깊이가 깊어 질 수록 그리움도 깊어지는 것이며 세월의 나이테가 늘어 날 수록 그리움도 켜켜이 샇여가는 것이랍니다. 2013. 9. 5. 그리움은... 그리움은 ..... 살아있는 한 꿈틀꿈틀 사방으로 물꼬 트는 동적인 마음 밭 2013. 5. 14. 동강할미꽃 그리움은//유승희 그리움은 결코 말이 없다 다만, 부지불식간 찾아들어 눈물 그렁그렁하니 가슴 시리게 할 뿐. 2012.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