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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방,나비,그리고 새

누린내풀

by 비 사랑 2024. 9. 30.
누린내풀; 노린재풀, 구렁내풀로도 불리며 숲속의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7~9월에 꽃이 필 때 불쾌한 냄새가 난다고 하여 누린내풀이라는 이름 붙었지만, 평소엔 별로 강하지 않다고 한다 꽃의 형태가 어사화를 닮았고 색깔도 아름다워 보는 사람들의 평가가 제 각각이다. 꽃말은 "내 이름을 기억하세요" 길게 뻗은 줄기마다 신비로운 짙은 보랏빛으로 피는 누린내 풀 아름다운 모습에 가까이가면 경계라도 하듯이 누린내를 풍겨 누린내 풀이련 가 장원급제한 어사 머리에 꽂힌 듯하여 어사화련 가 누린내가 난들 어떠랴 그대 모습 이리 고은 것을.(누린내 풀에 부쳐) The Daydream - Little Comf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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