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싹 뾰족 꽃 빵긋..春

봄날은 간다...3

by 비 사랑 2024. 5. 2.
봄날은 간다...3 //유승희 봄 향기 가득안고 우후죽순처럼 일제히 꽃잎 열어 온 세상 꽃물들이더니 속절없이 부는 바람에 난분분, 난분분 꽃잎이 흩어져 떨어진다 연두 잎이 초록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4월 막바지 누구라 말했던가 인생은 일장춘몽과도 같다고 이렇듯 내 하나의 봄날은 가고야 마는 것을...

'새싹 뾰족 꽃 빵긋..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춘  (0) 2024.05.12
봄 예감...2  (0) 2024.03.13
입춘 날에  (0) 2024.02.04
봄 향기 따라  (0) 2023.04.11
봄바람의 속삭임을 들어 보세요  (0) 202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