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앵초 by 비 사랑 2024. 5. 1. 예봉산 줄기 세정사 계곡은 천상의 화원이다 봄 내내 갖은 꽃들이 피고지고 한다 올 봄엔 세정사 야생화를 포기했다 운길산 역에서 세정사 까지 1시간을 걸어서 계곡을 오르락내리락 해야하고 올 때 또 1시간을 걸어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그곳의 앵초가 눈에 삼삼이 어리었지만 다행히 수목원에서 담을 수 있었다 야생이 아닌 인위적으로 심어 기른 것이라 배경도 그렇고 기분은 안 났지만 이나마 수목원이 아니었다면 올 봄도 그냥 지나쳤을 것이 아니었겠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별이 뜨는 강가에서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으름덩굴 만개한 모습 (0) 2024.05.03 은방울 꽃 (0) 2024.05.02 광대나물 꽃 (0) 2024.04.29 제비꽃 (1) 2024.04.28 양지꽃 (0) 2024.04.26 관련글 으름덩굴 만개한 모습 은방울 꽃 광대나물 꽃 제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