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 그리움//유승희 마치, 물감을 풀어 놓은 듯 빨갛게 물든 저녁노을 텅텅 비어 있는 가슴 골 노을빛은 잔잔히 젖어들고 갈바 없는 마음 길 강둑을 허청허청 걷습니다 아...! 붉은 노을빛처럼 전신으로 퍼져오는 그리움 한줄기 어쩌자고 어이하라고 그리움은 떠나지 못하고 내내 서성이는 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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