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기도//유승희 1월 그 시발역에서 느리게 때로는 빠르게 종착역을 향해 달려온 한 해의 끄트머리에서 벌써 라는 아쉬움을 안고 갈무리해야하는 마무리 달 12월 그 언제나처럼 과제를 안고 시작하는 출발점에서 해마다 반복되는 마치, 복습과도 같았던 일상을 보내며 돌아보면 후회와 아쉬움도 더러 있었다만 누구나에게 공평하게 주어질 수 없는 오늘이라는 크나큰 선물을 받아들고 소소한 일상을 보낼 수 있었음에 진실로진실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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