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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너도바람꽃

by 비 사랑 2017. 3. 20.

 

 

3 월이 시작되면 야생화들이 기지개를 펴며 봄을 맞이하면 덩달아 꽂쟁이들의 발걸음도 빨라진다 꽃 사진을 찍음에 있어 상태가 좋은 꽃과 날씨를 만나기란 쉽지가 않다 해마다 같은 시기에 피는 것이 아니라 그해의 기온의 변화에 따라 들쑥날쑥 하기에 여기 저기 귀동냥에 정보를 수집해도 행운이 뒤따라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처음 만난 천마산 너도바람꽃 이미 때가 늦어버려 원하던 모습은 아니었지만 지난해 봄에 걸렀던 너도를 보았으니 이나마 지나쳤으면 또 일 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그나마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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