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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길목......간이역

독재자의 두 딸

by 비 사랑 2016. 12. 15.

 

“아버지는 독재자였고 딸로서 침묵한 나도 공범자다. 이제 아버지는 세상에 없으니 내가 그 잘못을 안고 가겠다.” 이 말은 85세로 미국서 사망한 독재자 스탈린의 외동딸 스베틀라나 스탈리나가 죽기 전에 한 말이다. 수많은 사람을 살상한 아버지의 처사를 죽을 때까지 부끄러했던 독재자의 딸 스탈리나 이와는 반대로 아버지를 대한민국을 이룩한 최고의 지도자로 추앙하며 교과서왜곡 조차 서슴치않고 미화 시키고 있는 박근혜 사이비 종교에 세뇌되어 나라를 망치고 ,
수수방관으로 죽어간 그 많은 아이들이의 한은 어찌할 것이며 국민의 혈세로 이름조차 담기 부끄러운 약을 사들이고 얼굴에 주사나 맞아댔으니 역사에 길이 남을 일이다 추운날씨에도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던 수많은 국민들 그들이 드디어 해냈다 이를 계기로 국회의원들은 사리사욕을 채우려만 하지 말고 국민들의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수렴해서 밥값을 제대로 했으면 좋겠으며 특검은 권력에 편승하지 말고 명명백백하게 수사를 해 국민의 알 권리를 속 시원히 해결해 주길 바라본다 동안 눈 가리고 아옹했던 수없이 속고 또 속았던 일들이 제발 이번만큼은 희망의 등불로 비춰주길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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