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흐린 날의 기억 by 비 사랑 2016. 4. 30. 봄 한 철 고물고물 피고 지는 야생화 잔망스러운 고것들의 발자취를 따라 잡기란 어지간히 부산을 떨어서는 놓치기가 십상이다 오후에 개인 다는 날씨 예보를 믿고 안개 잔뜩 낀 이른 아침 서둘러 길을 나섰다 한참의 시간이 흘러도 하늘은 감감 열리지 않고 흐린 날의 기억 그 간이역에 멈춰선 입 앙 다문 피나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별이 뜨는 강가에서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돈의 봄 (0) 2016.04.30 으름덩쿨 (0) 2016.04.30 천남성 (0) 2016.04.28 앵초 (0) 2016.04.27 으름덩쿨 (0) 2016.04.27 관련글 혼돈의 봄 으름덩쿨 천남성 앵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