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달//유승희 너는 벌건 낮으로 나는 깜깜 밤으로 비껴가는 연으로 오고 가나니 아무리 목 메이게 그리워해도 도저히 만날 수 없기에 미련 덩이덩이 아쉬움 덩이덩이 못내 허위단심 잰 걸음 서둘러 핼쑥해진 반쪽으로 네 앞에.
'사진으로 쓰는.......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꽃이고 싶어요 (0) | 2012.08.08 |
---|---|
천년의 사랑 (0) | 2012.08.04 |
그 집에 울밑 (0) | 2012.07.20 |
능소화 (0) | 2012.07.07 |
꽃잎 편지 (0) | 2012.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