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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로록쪼로록.......비

또 간다

by 비 사랑 2011. 11. 29.
 
 
 
 
 

 

 
종일토록 우중충한 하루 이런 날엔 마음밭고랑도 사지사방 물꼬 터 심난한데
실비가 만추의 거리에 적시는 둥 마는 둥 흩날렸다
 
여름날의 태양은 아직 이었건만 점점이 짧아지는 가을날의 하루가 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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