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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쓰는.......詩

얼레지

by 비 사랑 2011. 4. 14.
얼레지//유승희 다사로운 봄날에 이른 아침 도도한척 입 꼭 다물고 해님 방시래 웃으면 갈래갈래 보랏빛 주름치마 속곳이 다 보이도록 냅다 들어 올리고는 요염하게 웃는 봄바람 잔뜩 난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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