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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더하기.. 그리움

바람 부는 날은

by 비 사랑 2010. 11. 15.

 

바람 부는 날은//유승희 바람 부는 날은 서러워라 윙, 윙 울음소리만 같아 은빛 머리 풀어헤친 억새꽃 눈물 꽃 되어 흐르는 사늘한 들판 부서져 내리는 갈 볕에 마디, 마디 욱신거리는 그리움 아픔으로 서그럭 대는데 바람 부는 날은 애달 퍼라 먼 그대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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