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잎에 띄운 편지//유승희 단풍잎처럼 붉게 물든 이 마음 당신께 띄워 보냅니다 흘러, 흘러 잠겨드는 그리움으로 가다, 가다 전하지도 못한 채 멈출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들 어쩌겠습니까 그리움에 마침표를 찍지 않는 한 사모의 마음 또, 다시 띄워 보낼 것을..요 . . 단풍잎에. 모델-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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